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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맞는 가장 좋은 안주와 안좋은 안주 및 음주시 주의사항

by 행복의 기준 건강 2024. 1. 30.

 

 

썸

 

 

 

 

술을 마시면 그냥 마시지 않습니다. 안주를 먹게끔 되어 있죠. 

술과 안주의 궁합이 중요합니다. 술에 맞는 안주를 추천합니다. 

어떤 술을 마시느냐에 따라서 안주도 달라져야 하고 또한 이러한 안주의 역할은 위장을 보호하고 숙취를 덜어주는 역할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것이나 안주라고 생각해서 먹기보다는 현명하게 즐길 줄 아는 음주가 되어야겠습니다. 

 

 

 

목록. 

 

1. 술 종류에 따라 가장 좋은 안주는? 

2. 술 종류에 따라 가장 안 좋은 안주는? 

3. 음주 시 주의사항은?  

4. 술을 마시고 난 이후에 숙취해소 방법은?

 

 


 

1. 술 종류에 따라 가장 좋은 안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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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술에 가장 좋은 안주는 '물'입니다. 조금 의외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물을 마시는 것이 알코올의 분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은 칼로리도 없을뿐더러 물을 마시면서 술을 마시게 되면 안주를 덜 먹게 되어 안주를 잘 먹지 않으므로 살이 찔 걱정도 없습니다.

 

술 마시기 전 또는 마시는 도중, 또는 다 마시고 난 뒤에 틈틈이 물을 마시는 것만큼 도움이 되는 것이 없습니다. 

 

물을 자주 마셔서 알코올의 분해 속도를 높이고 건강한 음주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주의 선택이 중요한데요. 

보통 술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간세포 재생과 알코올 대사 효소 활성화를 높이고 비타민도 보충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온음료는 술이 더 빨리 취한다? 

잘못된 상식으로 알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이온음료와 술을 같이 먹게 되면 알코올이 빨리 전달되어 금방 취한다고들 생각하는데요. 속설에 불과할 뿐입니다. 오히려 이온음료를 함께 마시게 되면 숙취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술을 덜 취하게 한다고 합니다. 
또한 술에 섞어서 마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알코올의 농도를 낮추어 마시는 양에 비해서 덜 취하게도 한다고 합니다. 

 

 

 

 

(1) 소주에 가장 좋은 안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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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같은 독주를 마실 때에는 과일이나 채소류를 안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배가 있는데요, 배는 뛰어난 이뇨작용으로 소변을 촉진하여 주독을 풀어줍니다. 또는 오이나 연근도 권장합니다. 

 

또한 소주는 몸에 열을 올리는 작용을 하므로 차가운 성질을 가진 과일이나 채소류를 안주류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소주를 마셔서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는데요.

'모시조개와 바지락 같은 조개류'를 탕이나 무침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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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조개는 비타민A와 같은 간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2를 다량 함유하고 있고,

피로 해소를 돕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여 담즙의 대사를 활발하게 합니다. 

 

바지락은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여 '간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는 식품입니다.

또한 부추와 다슬기, 양배추, 셀러리, 토마토 등을 이용한 안주도 간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생각해 보면 소주는 과일이나 채소와 같이 먹지 않습니다. 드문 경우인데요. 소주와 같이 먹을 때에는 보통 식사를 같이 하거나 반주로 곁들이는 경우가 많으며 한국인의 정서상 탕이나 국물류를 많이 먹기 때문에 과일과 채소에 먹는 것은 드문 경우 같습니다. 

 

(2) 맥주에 가장 좋은 안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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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안주로 좋은 것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입니다.

또한 육포나 생선포 같은 것도 도움이 되는데, 육포 같은 경우 고단백이라 알코올의 흡수를 지연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른오징어 같은 안주는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 많으며 간 해독 성분인 타우린도 많아서 맥주 안주로 적당합니다. 

 

해조류 또한 맥주와 좋습니다. 다량의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이뇨작용을 도우며 속 알코올을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요오드,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해조류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코올 섭취로 인해 신체가 산성화 되는 것을 중화시켜 줍니다. 

 

달걀 역시 맥주와도 잘 어울리는데요. 달걀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의 성분과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 레시틴의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합니다. 

 

(3) 양주에 가장 좋은 안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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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가장 좋은 안주는 '물'입니다.

앞서서도 알코올에 대한 성분을 이야기하며 물을 전달했는데, 물이 최고의 안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주는 보통 위스키 형태로 먹거나 하이볼에 얼음을 타서 먹게 되는데요.

이 얼음의 역할이 독한 양주를 희석하는데 그리고 위장을 보호하는 데에 물이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간단한 스낵이나 치즈, 저지방 고단백질의 포만감을 주는 안주도 추천합니다.

단백질이 많은 스테이크류나 신선한 채소, 과일도 양주 안주로 좋습니다. 

 

 

(4) 와인에 가장 좋은 안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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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역시 고기입니다. 스테이크와 와인을 같이 먹는 경우가 이런 내용인데요.

꼭 스테이크가 아닌 다른 종류, 또는 다른 부위의 고기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와인은 알칼리 성분으로 육류와 같은 산성식품으로부터 인체의 산화를 중화합니다.

 

와인과 치즈 역시도 좋은 궁합입니다.

와인용 치즈를 따로 판매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같은 지방에서 생산된 와인과 치즈를 함께 먹는 것은 풍미를 더하기도 합니다. 

 

*Marriage 마리아주

와인을 즐기는 프랑스인들은 와인과 음식의 조화를 결혼에 표현합니다. 그만큼 궁합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와인과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것은 산도가 높은 과일입니다. 

귤, 자몽, 오렌지, 파인애플, 자두, 키위 등 산도가 높은 과일은 레드와인과 함께 먹었을 때에 속이 쓰릴수 있습니다. 

 

 

 

 

(5) 막걸리와 어울리는 안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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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식품으로 두부, 김치를 안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수육도 좋습니다. 

보통 막걸리나 동동주는 전통주로 파전과 잘 어울리고 궁합이 맞다고 여겨지는데요. 사실은 아닙니다. 파전 자체에는 이미 기름과 소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막걸리와 함께 되면 위에 부담이 많이 됩니다. 더욱이 내장지방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막걸리나 동동주 같은 전통주에는 담백한 단백질의 식품을 안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술 종류에 따라 가장 안 좋은 안주는? 

 

 

술안주는 대다수 고칼로리에 자극적이고 기름진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로 인해서 지방간이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의 위험이 있는데요. 

 

즐기자고 먹는 음식이고 술인데, 이러한 병을 얻게 되면 도리어 억울하고 괴롭기도 하겠죠. 

그러니 안주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내입에 맞고 또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음식이라 할지라도 안주라 할지라도 몸에 좋지 않다면 자주 하는 것이 도리어 해가 됩니다. 궁합에 맞는 안주를 먹듯이 궁합에 맞지 않는 음식은 멀리해야 하겠습니다. 

 

(1) 소주에 가장 안 좋은 안주는?

 

-소주에 가장 적합한 음식 하면 일단은 삼겹살을 떠올립니다. 

인터넷을 찾아봐도 소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삼겹살이라고 하여 검색이 많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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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해 볼 점은 어울리는 기준이 건강과는 적합 한가입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삼겹살은 소주와 어울리지 않습니다! 

서글픈 소식인데요. 다들 삼겹살에 소주는 하나의 공식처럼 여기고 있기 때문이죠. 

피곤한 퇴근길에 동료와 함께 소주 한잔 삼겹살 한점 하면 그날의 피로가 다 풀리고 배까지 든든하니 참 기분 좋은 궁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소주의 궁합과는 맞지 않습니다. 

 

이유는 소주의 알코올이 지방과 합성되어서 뱃살 지방으로 축적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삼겹살은 찬 성분이기 때문에 장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더욱더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대부분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 삼겹살의 기름진 성분이 위를 술로부터 보호해서 괜찮다는 속설이 있는데, 속설일 뿐이고 잘못된 정보입니다. 도리어 소화기에 부담을 주고 열량 과다가 생겨서 지방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소주에는 수육이 잘 어울립니다.

수육은 조리하는 과정에서 고기를 물에 삶아 기름을 뺀 상태로 즐기는 음식이기 때문에 잘 어울리고 궁합도 잘 맞습니다. 

 

-해장국이나 순댓국의 국물요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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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을 먹으면서 소주를 마시면 좋겠다고 생각들 하시지만 국물요리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도수가 센 소주는 알코올에 의해서 열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이때 고춧가루가 들어가 맵고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 혈액순환이 더 빨라지고 체온도 금방 오르게 됩니다. 혈압이 있으신 분들은 이런 음식을 드실 때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위에 정리해 드린 내용처럼 맵지 않은 맑은 탕을 소주안주로써 국물요리로 드신다면 무탈합니다. 

 

하지만 소주 안주가 다 자극적일 수밖에 없는데요. 많이 드시는 것보다 올바른 섭취로 위장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보다 더 중요합니다. 

 

 

(2) 맥주에 가장 안 좋은 안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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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하면 생각나는 것이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단연코 치킨입니다. 시원한 생맥주와 치킨은 최고의 조합으로 치맥이라고도 표현합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둘의 궁합은 맞지 않습니다. 생맥주 칼로리 500mL 한잔에는 185Kcal 정도인대 두 잔만 마셔도 300을 넘어버립니다.

공깃밥 한 그릇보다도 더 높은 칼로리가 돼버립니다.

 

또한 칼로리만의 문제가 아닌 튀김류 자체가 기름으로 사용하므로 산성 식품이 됩니다.

이런 식품은 음식이 소화될 때에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내는데, 혈액이 산성화 되면서 음주 후 숙취나 소화불량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치킨은 맥주와 함께 먹을 경우 통풍의 위험도 커집니다.

통풍은 요산이 결정형태로 관절에 축적되어 나타나면서 염증을 일으키며 생기는 질환인데, 퓨린이라는 단백질에서 유발이 됩니다.

맥주와 치킨은 퓨린 함량이 높은 식품이라 함께 먹으면 체내의 요산이 높아져 통풍 위험이 커집니다. 

 

기름이 많은 음식을 맥주와 함께 마시면 알코올 분해 작용을 늦춰 소화 시간이 늘리게 되므로 위장에 부담이 됩니다. 

 

맥주 하면 땅콩을 생각하시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오징어와 땅콩을 같이 곁들여서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차가운 성질의 맥주와 함께 땅콩을 먹게 되면 소화기관이 위축되면서 소화기관 운동을 방해하게 됩니다.

게다가 살도 찌기 쉬워지는데요. 맥주의 알코올은 땅콩의 지방 성분 분해를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3. 음주 시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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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 폭음을 피하라”

 

과음과 폭음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커다란 손상을 가져오며 여러 가지 병의 원인이 됩니다.

각종 간질환, 위장병, 심장질환뿐 아니라 뇌세포의 손상까지 야기시킵니다.

또한 그로 인한 건강과 자제력의 상실은 가족과 대인관계에 피해를 주기도 하고 사회생활에 치명적인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첫 잔은 오래, 그리고 천천히 마셔라”

농도 높은 술을 첫 잔부터 단숨에 마시면 위염이나 위점막에 가벼운 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고 몸 전반에 무리를 줍니다.

원샷처럼 급히 마시는 술은 알코올의 혈중농도를 급속히 높여 중추신경과 호흡중추를 빠르게 마비시켜 급성 알코올 중독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계속 마시게 되면 뇌의 마비가 진척되어 혼수상태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첫 잔부터 천천히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거절하고 싶을 때는 거절하라”

한국사회는 다른 사람이 마실 때 같이 마셔야 한다고 생각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좋은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적으로 같이 마셔야 한다는 것보다는 거절을 하고 나의 패턴에 맞춰서 기분 좋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인의 눈치보다는 나의 주량에 따라서 마셔야 합니다. 

 

“안주를 잘 먹으면서 마셔라”

술자리는 늘 빈속에 시작하는 경우가 보통이죠.

공복에 마시면 알코올의 흡수속도가 급격히 상승합니다.

또한 술 마신뒤 컨디션을 나쁘게 하고 위점막에 자극을 주기도 합니다.

 

음주 전에 반드시 음식을 먹어두거나, 건배뒤에 일단 잔을 내려두고 안주를 먹도록 해야 합니다.

고단백질의 음식은 간의 알코올 해독의 에너지원 구실을 하지만, 지방이 많은 음식은 지방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안주를 많이 먹게 되면 상대적으로 음주의 양이 줄어들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술 마시며 피는 담배는 독이다”

담배와 술은 늘 따라다니는 짝꿍 같죠. 하지만 정말 안 좋습니다. 

니코틴은 알코올에 잘 용해됩니다. 

그래서 술 마실 때 담배까지 피우면 술이 더 빨리 취하게 됩니다.

니코틴 외에도 담배에 포함된 각종 유해물질과 발암물질이 알코올에 용해되어, 얼코올로 인해 저항력과 암 발생 억제력이 감소된 몸을 공격합니다.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구강암, 식도암, 후두암 등에 걸릴 위험성이 높습니다.

 

“대화를 안주삼아 마셔라”

요즘은 혼술 혼밥이라고 해서 혼자 먹는 것이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술은 혼자서 마시면 속도도 빨라지고 양도 많아지게 됩니다. 특히 기분이 안 좋을 때 혼자 마시게 되는데 그만큼 빨리 취하게 되고 감정조절이 안됩니다. 

 

술은 여러 사람과 좋은 분위기에서 즐거운 대화 속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에 기분도 좋게 되고 몸과 마음이 상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술이 세다고 자만하지 마라”

술을 마실수록 늘기는 하지만 알코올 저항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마실수록 도리어 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술을 많이 마신다고 자랑하는 것은 그만큼 간이 약하다고 자백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임산부는 절대 마시지 마라”

임신 중에 술을 마시면 자기 자신은 물론 태아에게까지 치명적 피해를 입힙니다.

혈중 알코올이 태반을 통과하여 곧바로 태아에게로 가는데 이때 태아의 혈중농도는 모체와 같습니다.

 

독성이 강한 아세트알데이드 등도 똑같이 태아에게 전달되므로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도 많지만, 발육장애, 지능장애, 안모이상 등 장애아를 낳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태아의 기관이 형성되는 임신 3개월경은 특히 조심해야 하고, 소량의 음주로도 장애아를 출산할 경우가 있으니 절대 마시지 않습니다.

 

“간을 쉬게 하라”

간이 분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알코올을 섭취하면 아세트알데이드가 분해되지 않고 간에 남아,

간조직을 자극하거나 지방분을 쌓이게 하여 간장질환이 생깁니다. 

 

과음했다 싶으면 2~3일 정도는 절대로 술을 마시지 말고 간에 쌓인 지방분이 해독되도록 해야 합니다.

만일 쉬지 않고 계속 마시면 지방간에서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 간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약과 함께 절대 마시지 마라”

약을 복용하면서 술을 마시면 간은 약과 알코올 두 가지를 동시에 대사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알코올이 간에 들어오면 알코올은 우선적으로 분해됩니다.

자연히 약의 분해가 늦어져서 혈중에 오래 정체하기 때문에 약의 작용이 과하게 나타나는데요, 반드시 사고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간과 위 등에 과중한 부담을 주고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음주 시의 약물복용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음주운전은 살인과 다름없다.”

운전은 뇌와 손발이 감각적으로 호흡을 맞춰야 하는 합니다. 작은 실수로도 자신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잃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시각과 감각을 무뎌지게 하는 술까지 마시고 운전한다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술을 마시면 감각기관이 느낀 것을 뇌로 잘 전달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사고는 예약된 것이나 다름없다.

 

 

-음주후 하면 안 되는 행동

 

술 마시고 난 이후에 사우나에 가면 안 됩니다. 

 

사우나에 들어가게 되면 알코올로 인해 몸 안에 쌓인 열기를 외부로 발산시키는 것을 방해하며 잘못하면 심한 구토나 실신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전기장판 위에서 자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심장과 뇌혈관 관련 질병이 있는 사람은 혈압에 큰 영향을 줄수도 있습니다. 이때에 감각신경이 둔화되어서 화상의 위험도 있으므로 음주 뒤에 전기장판에서 자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음주뒤 추위를 느끼면 담요를 덮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면 되겠습니다. 

 

술 마시고 바로 잠들지 않습니다. 

찬물로 세수를 하고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한 뒤 잠드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 후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술 깨는 약을 먹지 않습니다. 

 

술 마신 뒤에는 술 깨는 약을 피해야 합니다. 

약은 잠시 동안 술에 취한 증상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지만 술 취한 상태를 연장하는 것일 뿐입니다.

하여 물을 많이 마시거나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해열 소염제를 주의해서 먹어야 합니다. 

 

술 마신 뒤에는 해열 소염제를 주의해서 먹어야 하는데요. 이는 음주 후에 약을 먹으면 술 때문에 예민해진 위를 자극해 위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고 같이 약성분과 흡수가 되면 간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커피와 탄산음료를 자제합니다. 

 

술이 깨기 위해서 음료를 마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는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심장과 신장에 무리를 주기도 하며 탄산음료는 알코올 흡수를 빠르게 하여 간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술과 함께 급성위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4. 술을 마시고 난 이후에 숙취해소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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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라는 것은 마실 때는 늘 즐겁고 기쁘기도 합니다.

하지만 먹고 난 이후에 오는 숙취는 고통스럽기만 한데요.

 

기운이 없고 머리가 아프면서 속이 쓰리고 심한 경우 구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증세로 숙취가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간단한 숙취해소 음식을 안내해 드립니다. 

 

 

(1) 토마토 주스

토마토

 

토마토는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지친 간에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 주스를 마시면 음주 후 손실된 비타민B와 미네랄, 효소 등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 주스는 몸 안에 남아있는 알코올을 분해하고 배출을 돕는 과당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토마토에 풍부히 들어있는 리코펜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배출시켜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2) 꿀물

 

숙취에는 역시 꿀물입니다. 꿀은 알코올로 생성된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꿀에 풍부한 과당은 혈당은 조절해 주고 위장을 보호해주기도 합니다. 수분과 당분, 그리고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전해질까지 보충해 주므로 숙취해소에 절대적입니다. 하지만 꿀은 단순당이므로 과섭취시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고혈압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3) 바나나

 

의외로 바나나는 숙취로 인한 구역감에 도움을 주는 과일입니다. 바나나에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한데요. 숙취는 칼륨이 결핍됨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를 먹으면 칼륨 결핍 문제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위산을 중화시켜 주는 작용도 있으므로 속이 울렁거릴 때 좋은 과일입니다. 

 

(4)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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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티오닌이라는 아미노산의 종류가 풍부합니다. 메티오닌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할 때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달걀을 많이 먹으면 분해가 더 빨라지는데요. 과음한 다음날달걀을 먹으면 위장을 달래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매실차

 

매실차는 소화기관에 또는 복통에 좋은 차로 유명합니다. 숙취해소와 배설을 돕기도 하고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매실 속에 들어 있는 성분 중 피크르산이라는 성분은 간과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줍니다. 때문에 음주 전후로 마셔도 위와 간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6) 우유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무기질은 음주 후에 나타나는 갈증을 해소하고, 술로 인해 손상된 위벽도 보호해 줍니다. 초콜릿우유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있는데 이는 항산화와 항염작용이 있으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보통 과음 전에 우유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7) 녹차

 

녹차 역시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합니다. 숙취를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해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스파라긴산과 알라닌도 풍부하여 부담을 덜어줍니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도와 몸에 쌓인 독성물질을 배출하여 숙취해소를 돕습니다. 

 

 

(8) 콩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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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은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B1이 풍부합니다. 이는 간을 해독해 주고 알코올로 손상된 간의 회복을 돕습니다. 

단 너무 뜨거운 온도로 섭취하거나 고춧가루를 넣어서 먹지 않습니다. 음주로 위점막이 자극을 받아 쉽게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미지근한 온도로 간은 싱겁게 하여 뿌리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오이

 

오이는 수분이 많은 음식으로 아스코로비나제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오이는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이뇨작용을 해 소변으로 인한 독소 배출을 돕습니다.

 

(10) 북어와 바지락

 

북어는 간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바지락은 동의보감에 '술독을 풀어줘 취한 것을 깨게 한다'라고 소개될 만큼 해독작용이 탁월합니다.

특히 북어에는 해독에 좋은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고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북어는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이것은 먹지 마세요! 해장이 아니라 독입니다! 

 

1. 커피

 

숙취 해소를 위해 술자리 다음 날 아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찾는 이가 많습니다.

하지만 커피는 알코올로 인해 나타난 탈수 현상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숙취를 해소하려면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라면

 

라면, 짬뽕과 같은 맵고 짠 국물은 숙취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알코올로 손상된 위벽을 더욱 자극해 위장의 피로를 쌓기 때문인데요. 해장을 위해 따뜻한 국물을 먹고 싶다면 앞서 소개한 콩나물국, 또는 북엇국이나 조개탕을 권장합니다.

 

3. 해장술

 

술은 술로 해장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해장술을 마시는 것은 숙취를 연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숙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낮아지면서 발생하며, 농도가 0일 때 가장 심합니다.

 

해장술을 마시면 알코올농도가 높아지면서 일시적으로 숙취가 해소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알코올농도는 다시 떨어집니다.

 

숙취는 술을 마시면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숙취를 해결하려면 앞서 소개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술에 대한 음식과 궁합 그리고 주의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과는 다르게 술과 안주의 궁합이 달랐습니다. 사실 올바르게 드시는 분들은 많이 없겠죠? 

 

어차피 마시고 즐겨야 하는 술이라면 맞는 음식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마셨으면 합니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의 지름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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