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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때 듣는 음악 수면유도 잠안올때 듣는 음악

by 행복의 기준 건강 2024. 2. 25.

효과??

 

 

 

오늘은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이 잠을 청하기 위해서 음악을 듣는 부분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잠잘 때 듣는 음악이라고도 하고 수면음악이라고도 합니다. 

특히 요즘은 불면증이 많아서 잠 안 올 때 듣는 음악이라고 하여 자주 음악을 들으실 텐데요. 

 

우리 건강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록

 

1. 잠이 안 오는 이유 : 불면증의 이유

2. 잠이 안 올 때 듣는 음악? 잠잘 때 듣는 음악?

3. 귓속벌레 현상 (귀벌레 현상)

4. 잠이 잘 오기 위해서는? 

 

 


1. 잠이 안 오는 이유 : 불면증의 이유

 

 

불면증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곧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불면증에 대한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하단에 링크해 두었으니 참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불면증의 원인과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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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을 꾸는 이유와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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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잠이 안 올 때 듣는 음악? 잠잘 때 듣는 음악?

 

 

 

수능금지곡
이런 경우?

 

 

 

수능금지곡이라고 해서 수능 보는 학생들이 들으면 안 되는 음악들을 알고 계신가요? 

 

수능을 집중을 해서 시험을 봐야 하고 장시간동안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한번 들은 노래가 귓속에 맴돌 때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우리의 뇌는 무엇인가 집중을 할 때에 한 가지만 생각하면 좋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고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뇌와 집중력의 한계인데요. 

 

그렇다면 단순히 집중력을 요하는 수능 때에만 이런 금지곡들이라는 우스갯 이야기가 생겼을까요? 

 

 

 

[e톡톡] ‘수능 금지곡’ 베스트3…이런 노래 절대 듣지마! 수능 죽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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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ews1.kr

 

 

아닙니다. 

 

우리의 뇌는 의식과 무의식을 인지하는데 그중 대다수가 무의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무의식으로 들었던 노래가 머릿속을 맴돌고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이유. 

이 역시도 무의식 속에 들어 있는 작용입니다. 

 

마찬가지로 잠잘 때에도 같습니다.

잠이 잘 오게 하는 음악. 잠이 안 올 때 듣는 음악, 수면음악은 결론적으로 잠을 자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의 뇌 자체가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활동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3. 귓속벌레 현상 (귀벌레 현상)

 

 

"귀벌레"라는 용어는 같은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는 독일어 "Ohrwumm"의 직역입니다.

 

19세기말에 머리에 박혀 계속 반복되는 곡조나 멜로디의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이 용어는 그 감각이 사람의 귀에 파고드는 벌레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귀벌레 현상은 왜 생길까

 

반복적인 비자발적 음악의 반복 재생은 과학적으로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주제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몇몇 연구들은 이 현상이 뇌가 음악과 기억을 처리하고 저장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다고 제안합니다.

 

메모리 재생 :

우리의 뇌는 음악을 들을 때 그 노래를 메모리에 저장하고 나중에 기억하고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기억이 반복적으로 재생될 때 귀벌레 효과를 촉발시킬 수 있습니다.

 

주의 및 반복 :

단순하고 반복적인 멜로디를 가진 노래는 뇌가 기억하고 주의를 기울이기 쉽기 때문에 귀벌레 증후군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감정과 기분 :

몇몇 연구는 우리의 기분과 감정 상태가 귀벌레증후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귀벌레 증후군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산만함과 지루함 :

운전을 하거나 잠이 들 때, 지루한 상황과 같이 우리의 마음이 한가로워질 때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뇌는 이런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래를 기억하는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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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잠이 잘 오기 위해서는? 

 

우리는 수면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음악을 듣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결코 그렇지 않은데요. 다음은 해당하는 기사의 원문을 일부 가져와서 정리해 드립니다. 

 


 

 

음악이 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는 그리 많지 않지만, 펜실베이니아대학교 페렐만 의대(Perelman School of Medicine)에서 ‘정신과학에서의 수면과 시간 생물학(생체 내에서 인지되는 주기적 현상을 다루는 학문)’을 연구하는 매디아스 바스너 교수는 소리가 수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특별한 의식이 편안한 잠에 왜 중요한지를 설명한 글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했다.

 

슈몬

 

 

음악과 뇌

바스너 교수는 주변 소음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청각 시스템이 파수꾼의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청각 시스템은 잠재적인 위험을 찾으면서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결코 멈추는 법이 없지요.” 두뇌는 소리의 높낮이뿐만 아니라 그 내용까지 파악한다. 1960년 연구에서 잠든 피실험자에게 이름을 사용했다. 피실험자에게 본인이나 가까운 친척의 이름을 불렀더니 전혀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부른 것보다 깨어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이 실험에서, 사람이 잠들려고 할 때 어떤 소리가 들리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라고 바스너 교수는 말한다.

 

최근 20 건의 연구에 대한 메타 분석에서, 대부분 아시아인인 1339명의 불면증 환자 중 95%가 음악을 듣는 것이 잠드는 것을 돕는 최고의 개입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바스너 교수는 "그들이 잠들려고 애쓰는 동안 음악이 들렸는지 아니면 잠들기 전에 음악을 들은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또 어떤 타입의 음악이 가장 효과적인 지도 확실치 않았다.

 

 

 

 

 

취침 의식

 

전문가들은 숙면을 취하기 위한 수면 의식(儀式)(sleep hygiene)이라고 알려진 것에 대한 표준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은 서늘해야 하지만 너무 추워서는 안 되며, 어둡고 조용해야 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그리고 ‘이제 잠 들 시간이다’라고 알려주는 몇 가지 의식을 따라야 한다. 이를 닦고, 잠옷을 입고 조명을 끄는 행위는 이제 잠잘 시간이 되었다는 신호를 몸에 보내주며 졸리다는 느낌을 들게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분비시킨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음악을 듣는 것도 잠이 들게 하는 촉매가 될 수 있다. "잠들기 위해 제임스 테일러의 앨범을 항상 듣는다면, 그것도 취침 의식의 일부가 될 수 있다. 당연히 도움이 된다.”라고 바스너 교수는 말한다. 그러나 음악이 잠자는데 도움이 되고 더 깊은 숙면에 빠질 수 있는지, 멜라토닌 분비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가 입증된 연구는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음악이 아니더라도, 주변 소음에 대한 실험실 및 현장 연구에서, 사람들이 외부 소리에 노출된 후 ‘꿈꾸는 상태’에 이르지만 그것이 깊이 잠드는 데에 영향을 미쳤다는 확실한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건전한 조언

 

바스너 교수는, 잠들기 위해 음악을 규칙적으로 들은 학생들이 음악이 없을 때보다 음악이 있을 때 더 빨리 잠든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연구를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실험의 참가자가 12명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증거가 모든 사람에게 음악을 추천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수면 의식에 대한 규칙 중 하나는 '자신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연구의 결과를 지나치게 받아들인 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되는 음악을 듣고 싶다면, 바스너 교수는 몇 가지 지침을 제시한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베개에 머리를 대면 5분에서 30분 이내에 잠이 들기 때문에 음악을 30분 타이머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숙면으로 취침 의식의 효과도 보면서 깊은 잠에 들어간 상태를 방해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수면 단계는 잠든 이후 깨어나기까지 시간 중 전반에 발생한다.

이 시간 중에 기억 통합을 지원하는 중요한 신경 프로세스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 시점에서 방은 조용해야 한다.

 

바스너 교수는 또 마음을 진정시키는 음악을 선택하라고 제안한다.

"가수가 나와 가사를 부르거나 강약이 심한 음악은 오히려 당신을 깨울 수 있습니다."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음악은 잠을 잘 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정 듣고 싶다면 ASMR과 같은 풀벌레 소리 또는 자연의 소리가 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잠잘 때에 음악은 우리 뇌에 영향을 주어서 깊은 잠을 자지 못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