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당뇨병 초기 증상과 원인 및 당뇨에 좋은 음식과 안좋은 음식 당뇨병 운동요법

by 행복의 기준 건강 2024. 2. 21.

썸네일

 

 

 

당뇨는 최근에 많이 생기는 병입니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은 어떤 것이 있으며, 원인과 더불어 당뇨에 좋은 음식,

그리고 가려서 먹어야 하는 음식과 식습관, 당뇨에 좋은 운동방법까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더욱이 요즘은 소아당뇨도 증가 추세라서 특정한 연령에만 해당되는 질병이 아닌 이제는 전 연령이 걱정해야 하는 질병이 되었습니다. 

 

https://m.khan.co.kr/national/education/article/202309241540001#c2b

 

[단독] 탕후루·대용량음료 유행 괜찮나··· 초중고 소아당뇨 환자 2년 전보다 24% 증가

올해 전국 초중고생 소아당뇨 환자가 2년 전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꼬치에 설탕...

m.khan.co.kr

 

 

3645457457

 

 

 

 

 

목록. 

 

1. 당뇨병이란? 

2. 당뇨병 자가진단

3. 당뇨병을 확인할 수 있는 8가지 초기 증상

4. 당뇨에 따른 합병증

5. 당뇨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

6. 당뇨병 운동요법

 


 

 

1.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소리 없는 살인마입니다. 

 

 

 

(1) 당뇨병의 원인

 

원인 1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나타나는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몸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원은 혈액으로 들어온 포도당이 세포 하나하나에 들어가 이용되면서 시작이 되는데요.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고,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하게 되어 혈액 속에 쌓이다가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됩니다.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경미하여 심각성을 못 느끼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초기 진단과 초기 확인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자신이 당뇨병인줄 모르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고혈당으로 쓰러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당뇨병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입니다.

 

한 가지 이유보다 유전적 요인 및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밝혀진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전적 요인

 

여러 가지 유전자들이 당뇨병의 발생 위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인에 비해 가족 내에서 당뇨병이 있는 경우 제2형 당뇨병의 발생 위험은 일란성쌍생아는 10배, 직계가족을 3.5배 정도 높습니다.

 

하지만 유전적 소인이 있다고 해서 전부 당뇨병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해 당뇨병이 생깁니다.

 

2. 환경적 요인

 

1) 비만: "뚱뚱하면 일단 당뇨병을 의심하라"는 말이 있듯이 비만은 당뇨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비만 상태가 계속되면 인슐린이 혈당을 잘 낮추지 못하고, 췌장의 인슐린 분비능도 점점 떨어져 당뇨병이 생깁니다.

 

비만은 고혈압이나 심장병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2) 노화: 당뇨병은 중년 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3) 식생활: 탄수화물(설탕 포함)과 지방을 과다 섭취하면 체중이 늘고 당뇨병이 생깁니다.

 

4) 운동 부족: 운동 부족은 비만을 초래하고, 근육을 약화시키며, 저항력을 떨어뜨립니다.

 

5) 스트레스: 오래도록 스트레스가 쌓이면 부신피질호르몬 분비가 증가하고, 저항력이 떨어져 질병이 생깁니다.

 

6) 임신성 당뇨병: 이전에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거나, 4 kg 이상의 거대아를 출산한 병력이 있으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7)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이 있으면 당뇨병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질환들의 공통 원인인 비만, 나쁜 생활습관, 유전자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8) 호르몬 분비: 당뇨병과 직접 관련이 있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분비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당뇨병이 생깁니다.

 

뇌하수체나 갑상선, 부신 호르몬 등 간접적인 인자도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9) 감염증: 감염증이 생기면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당 대사도 나빠져 당뇨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췌장염, 간염, 담낭염 등은 당뇨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10) 약물: 신경통, 류머티즘 질환, 천식, 알레르기 질환 등에 사용하는 부신피질호르몬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등을 장기간 사용하면 당뇨병의 소인이 있는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당뇨원인

 

 

 

(2) 당뇨병의 종류

 

당뇨병은 제1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 기타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으로 나눕니다.

 

1. 제1형 당뇨병

 

• 제1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병입니다.

 

대부분 자가면 역기 전에 의해 발생하므로 베타세포를 포함하는 췌도세포에 대한 특이 자가항체 검사가 양성으로 나오거나, 인슐린 분비 정도를 측정하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 우리나라 당뇨병의 2% 미만을 차지합니다.

주로 사춘기나 유년기에 발생하며, 30세 전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하는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인슐린 치료를 받지 않으면 고혈당이 악화되어 당뇨병 케톤산증을 동반한 급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혈당으로 인한 급성 합병증은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케톤산증의 병력이나 고혈당과 함께 혈액이나 소변에서 케톤이 검출되면 제1형 당뇨병을 의심하는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2. 제2형 당뇨병

 

• 제2형 당뇨병은 몸의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서 인슐린의 작용이 원활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인슐린 분비의 장애가 생겨 혈당이 올라가는 병입니다.

 

한국인 당뇨병의 대부분이 제2형 당뇨병입니다.

 

보통 40세 이상에서 발생하지만 그보다 젊은 연령에서도 생길 수 있으며, 최근에는 30세 이하의 젊은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 제2형 당뇨병 환자는 비만하거나 과체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유전적 성향이 강하고, 제1형 당뇨병과 달리 가족력이 흔합니다.

 

주요 발생 기전인 인슐린 저항성 증가와 상대적 인슐린 결핍에는 유전적 요인과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기인한 비만 등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3. 기타 당뇨병(이차 당뇨병)

 

특정한 원인(유전자 결함, 유전질환, 약물, 감염, 면역매개 등)에 의해 발생하는 당뇨병입니다.

 

대부분 당뇨병이 발생하기 쉬운 유전적 또는 환경적(비만, 노화 등) 조건이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이 해결되고 혈당이 개선되어도 차후 고혈당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4. 임신성 당뇨병

임신 중에 발견된 당뇨병을 지칭합니다. 임신 기간은 물론, 출산 후에도 장기적으로 당뇨병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123123

 

 

 

 

2. 당뇨병 자가진단

 

 

324234234

 

 

당뇨병 자가진단은 어디까지나 자가진단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의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당뇨병 자가진단 사이트

 

http://www.medisam.net/index.php?idx=treatment/ct_577102a409686/ct_57737f26aed54#

 

이샘병원

담당의사와 예약 시간을 선택해주세요.

www.medisam.net

 

 

 

 

 

3. 당뇨병을 확인할 수 있는 8가지 초기 증상

 

123141243

 

1. 잦은 배뇨(다뇨)

 

몸속 혈당 수치가 높을 때 신장은 과도한 당분을 혈액 밖으로 걸러내려 합니다. 이로 인해 소변량 및 횟수가 증가하는데요.

 

정상인의 경우 하루 1.5리터에 반해 3리터가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밤에 자주 소변을 보게 됩니다.

 

2. 갈증(다음)

 

과도한 당분을 소변으로 배출하면서 몸속 수분을 추가로 잃게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선 탈수를 일으킬 수 있고 평소보다 더 많은 갈증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3. 공복(다식)

 

포도당이 충분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해 공복감이 심해집니다.

 

그 결과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는 지와는 상관없이 공복이 이어지고 다식으로 이어집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 혈당을 더욱 높이게 되어 악순환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체중은 오히려 감소하기도 합니다.

 

4. 피곤함(무기력증)

 

음식을 많이 섭취하더라도 몸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배출되다 보니 무기력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쉽게 피곤해지거나 충분한 수면뒤에도 피곤함이 남아있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5. 흐려지는 시야

 

혈중 당분이 높아지면 눈의 미세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시야가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 시야장애는 한쪽 눈에서만 발생할 수도 있고 양쪽 눈에서 번갈아 가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치료를 받지 않으면 혈관 손상이 심해져 결국 영구적인 시력 상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6. 느려지는 자연치유(상처)

 

혈당이 높으면 몸의 신경과 혈관이 손상돼 혈액순환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몸에 난 작은 상처도 치유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는데요.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이는 상처 감염 위험도 또한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7. 저림, 따끔거림, 통증(손, 발)

 

혈액 속의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 혈액 자체의 점성이 높아지다 보니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각 세포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저하되고 이로 인한 손, 발 저림, 떨림 및 통증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신경병질이라 알려져 있는데, 치료받지 못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어 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8. 얼룩진 피부(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쪽 주름이 어두워지면 당뇨병의 전조가 되는 인슐린 저항성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456546457

 

 

 

4. 당뇨에 따른 합병증

 

당뇨병 자체가 위험하다고 보기보다는 사실 당뇨에 따른 합병증이 더 위험한 요인입니다. 

당뇨를 관리해야 하는 이유 자체가 이 합병증 때문인데요.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당뇨에 따른 합병증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34536ㅛ546456

 

 

 

 

 당뇨합병증은 혼수상태나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급성 합병증'

고혈당 상태가 지속해 발생하는
'만성 합병증'

 

 

 

급성 합병증 3가지

 

⚠️저혈당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지면 저혈당으로 진단합니다. 

당뇨병 약의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요.

 

설포닐우레아 계열의 경구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 치료를 받는 당뇨병 환자에서 흔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저혈당은 투여된 약제의 용량이 많거나 잘못된 투여 시간, 잘못된 투여 방법이 주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식사와 운동량 변화도 영향이 있습니다. 

 

▲식사를 거르거나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저혈당 쇼크

 

과다한 음주 역시 심한 저혈당의 원인입니다. 

 

저혈당 증상은 환자마다 다양하다.

 

보통 혈당이 70mg/dL 정도가 되면 환자는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식은땀.

 

혈당이 55mg/dL로 떨어지면 시력장애, 집중 장애와 인지장애.

 

혈당이 30~40mg/dL로 떨어지면 환자의 행동 변화와 졸음.

 

혈당이 30mg/dL 이하로 떨어지면 무의식 상태가 되며 경련과 발작이 나타날 수 있고 영구적인 신경장애가 생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케톤산증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인슐린이 부족해 발생합니다.

 

환자의 3분의 2는 제1형 당뇨병 환자다.

 

나머지 3분의 1은 제2형 당뇨병에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와 같이 인슐린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췌장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폐렴, 농양, 패혈증과 같은 감염입니다.

인슐린이 적절하게 투여가 안 됐거나 과다한 음주, 급성 췌장염, 급성 심근경색증 등으로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케톤산증 증상은 다음, 다뇨, 체중 감소, 쇠약감 등의 증상과 함께 구역,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사성 산증이 심해지면 의식 혼탁, 혼수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고 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

 

고 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은 주로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노인들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감염이나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 중증 질환이 있는 환자가 더 위험한데요.

 

혈당 농도가 계속 올라가면 삼투압이 높아지고 소변량이 많이 증가합니다.

이때 적절한 수분 섭취를 못 하면 탈수증세가 케톤산증보다 훨씬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며칠 혹은 몇 주에 걸쳐서 소변의 횟수나 양이 늘어나고 체중이 빠지면서 기력이 떨어지다가 의식이 흐려집니다.

 

고 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은 케톤산증보다 서서히 진행하지만, 사망률은 더 높습니다.

 

 

567567567

 

 

 

'만성 합병증' 6가지

 

 

⚠️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 환자가 고혈당이 계속되면 말초 신경에 장애가 발생하는 신경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의 15%가량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또는 당뇨신경병증) 위험이 나타납니다.

 

가장 흔한 감각신경 이상은 주로 손끝이나 발끝에 화끈거리고, 찌르는 듯한 따가운 느낌이 생기는 것인데요.

 

남의 살 같거나 둔한 느낌이 듭니다. 또한 심하면 감각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치료여부와 상관없이 당뇨 환자가 병원에 오게 되는 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당뇨신경병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은 아니지만, 치료가 어려워 환자를 괴롭히는 합병증입니다.

 

⚠️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병 환자의 약 40%가량 '당뇨병성망막병증'을 보입니다.

 

당뇨병에 걸려 10년 정도 지나서 나타나는데요.

 

망막 혈관이 손상돼 실명까지 이어지는 무서운 합병증입니다.

 

제1형 당뇨병을 처음으로 진단은 환자는 보통 첫 5년간은 당뇨망막병증 위험이 낮아, 초기 안과 검사는 당뇨 진단 5년 이내에 시행하면 됩니다.

 

그러나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정확한 발병시기와 유병기간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처음 당뇨병 진단 시에 반드시 안과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모든 당뇨병 환자에서 당뇨망막병증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은 안과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신증은 미세알부민뇨, 현성단백뇨를 거쳐 신장기능이 망가져 결국 투석이 필요할 수 있는 무서운 합병증입니다.

 

당뇨병성 신증의 가장 초기는 '미세 알부민뇨증'입니다.

 

하루 30~300mg의 미세한 알부민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단백뇨가 더 증가하면 알부민이 300mg 이상 배출되는 '현성단백뇨'가 검출되는데요.

 

이때 이 단계에서 더 진행되면 실제 신장의 사구체여과율이 감소합니다.

 

즉, 신장 기능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신부전으로 투석을 하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이 실제로 당뇨병이기도 합니다. 

 

 

 

⚠️ ​​​심근경색

 

당뇨병은 혈관의 동맥경화를 촉진시켜, 동맥경화의 결과로써 심근경색이 발생합니다.

 

당뇨병으로 생긴 심근경색은 통증이 없다는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신경장애가 생겨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당뇨병에 동반된 심근경색은 예후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심근경색 후 단기 사망률이 10~20%로, 정상인 보다 1.2~2배 높습니다.

 

 

⚠️ 뇌혈관장애

 

대표적인 질환으로 뇌경색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허혈성 뇌졸중의 발생위험을 1.8~6배까지 증가시키는데요.

 

당뇨병은 혈관 전체가 서서히 장애를 받기 때문에 가는 혈관이 막히고, 최종적으로는 큰 혈관이 막히게 됩니다.

 

 

⚠️ 폐쇄성 동맥경화증, 당뇨병성 족부 질환

 

대표적인 질환이 당뇨병성 괴저(diabetic gangrene)입니다.

 

원인이 폐쇄성 동맥경화증에 있지만, 심근경색일 때와 마찬가지로 통각신경이 먼저 장애를 받기 때문에 환자는 괴사 증상이 진행돼도 통증이 적어 방치해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정상인보다 감염 위험성이 높아 당뇨병성 족부 궤양의 40~80%에서 감염이 발생합니다.

 

15~24%에서 절단술이 시행됩니다.

 

당화 혈색소가 1% 증가할 때마다 족부 궤양의 위험도가 1.6배 증가하기 때문에 엄격한 혈당 조절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56456456

 

 

 


 

 

 

5. 당뇨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

 

 

 

먼저는 당뇨 자체가 여러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지만, 가장 큰 것은 역시 식습관입니다. 

달고 짜고 한 음식들을 즐겨 먹는다면 이는 당뇨의 위험이 크게 되는데요, 요즘에는 마라탕이나 탕후루 같은 자극적인 음식, 또는 굉장히 단 음식들이나 식후에 먹는 디저트류가 혈당을 올리고, 당뇨의 위험을 부추기는데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당뇨에 걸린 분들이 음식을 조절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걸리기 이전에 조절하는 예방도 더없이 중요합니다.

 

최근 들어 30대 이하의 당뇨병 환자,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도 이 당뇨병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당이 높은 간식류를 먹게 되면 이와 같은 조기 당뇨병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평생 가야 하는 병입니다. 잘 치료가 되지 않는 병이니, 꼭 예방에 대한 인식이 먼저 있어야 하겠습니다. 

 

 

(1) 당뇨에 좋은 음식

 

1112222
33334445555

 

 

 

1. 현미, 보리, 귀리 등 곡류

 

곡류에 많이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소화 과정에서 천천히 분해되고 혈당 상승을 완화시키며 혈당 조절을 돕습니다. 

 

2. 생선

 

단백질은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여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좋습니다. 

 

3. 녹색채소

 

시금치, 케일 등의 잎채소는 비타민C를 포함한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어서 칼로리가 낮습니다. 

 

4.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지방 함량이 높지만, 우리 몸에 도움 되는 좋은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5. 콩

 

콩에는 당뇨 예방에 효과적인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하여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당뇨에 안 좋은 음식

 

 

23423421231132131

 

 

 

당뇨는 음식관리가 중요합니다.

 

안 좋은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당뇨는 당노가 높은 음식을 멀리해야 합니다. 

 

 

-당도가 높은 음식

-가공식품

-과도한 포만감을 주는 음식

-알코올

 

 

특히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가 음료수나 주스는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음료수에는 과당, 포도당, 설탕, 액상 과장 등의 단순 당이 첨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과일 주스를 섭취할 시에는 빠르게 흡수가 되어 당의 수치가 급격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당도가 높은 음식들은 이미 기록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먹는 순간 혀끝에서 머리끝까지 달달함이 전달되면 당이 높은 것입니다.

 

사람의 입맛도 내성이 있어서 웬만한 단것으로는 달다고 많이 못 느끼는데요.

 

단 것을 멀리하다가 드시게 되면 그제야 느껴지게 되는 부분들입니다. 

 

 

 

(3) 당뇨의 식사요법

 

2425435456456456

 

 

식사요법의 원칙

 

1) 일반적 원칙

 

• 적절한 열량을 섭취하고, 매일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먹어 3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해야 합니다.

 

2) 구체적 방법

 

• 탄수화물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당지수가 낮은 양질의 탄수화물(전곡물, 콩류, 채소류, 저지방 유제품)을 섭취하면 혈당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단일불포화지방산(식물성 기름-카놀라유, 올리브유, 들기름 및 견과류)과 다가불포화지방산(생선, 들깨, 콩류)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 섭취를 줄입니다.

• 기름진 육류보다 양질의 단백질(생선, 콩류, 견과류, 닭, 오리) 섭취를 권장합니다.

• 식이섬유(전곡류, 채소, 과일, 콩)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 설탕, 단순당(꿀) 섭취를 줄입니다.

• 염분 섭취를 줄입니다. 1일 나트륨 2,300 mg 이내로 제한할 것을 권장합니다.

• 간질환 또는 이상지질혈증이 있거나 비만한 당뇨병 환자는 금주를 권고하며, 혈당조절이 잘 되는 경우에만 1일 1~2잔 범위로 음주를 허용합니다.

 

 

*간단 정리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
설탕이나 꿀 등 단순당의 섭취 주의
식이섬유소를 적절히 섭취
소금 섭취 줄이기
술은 되도록  마시지 않기
동물성 지방 및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식물성 기름으로 적정량 섭취

 

 

 

 

 

6. 당뇨병 운동요법

 

운동요법의 필요성

 

사람은 기본적으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당연하지만 당뇨병 환자도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을 통해서 얻어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식사요법과 더불어 반드시 병행을 해야 합니다.

 

또한 당뇨는 비만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살을 뺀다는 목적성도 있지만 당뇨의 관리를 위해서는 비만수치를 낮춰야 하겠습니다. 

 

• 운동요법은 체중 및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켜 혈당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운동요법은 당뇨병 환자의 혈중 지질 농도와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요법의 방법

 

1) 유산소운동

 

• 중강도(최대심박수의 50~70%, 최대심박수=220–나이)의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150분 이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 조금 숨이 찰 정도의 속도로 매일 30분씩 걷기

•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댄스, 스케이트, 줄넘기, 계단 오르기 등이 유산소 운동에 해당합니다.

• 운동은 적어도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는 것이 좋으며, 연속 이틀 이상 쉬지 않아야 합니다.

• 비만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는 경우에는 매일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경구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사용하는 환자는 식후에 운동하는 것이 저혈당 예방에 좋습니다.

• 운동 전후에 혈당을 측정하고, 필요한 경우 저혈당 예방을 위해 약제를 감량하거나 간식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노인이나 말초신경병증, 당뇨병 망막병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뛰기와 점프 등 고강도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2) 근력운동

 

• 특별한 금기가 없다면 근력운동은 주 2~3회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최대근력(한 번에 들 수 있는 가장 큰 무게)의 50-69% 강도로 8회~15회씩 3세트 반복하는 것을 권장하며, 상체운동과 하체운동을 병행합니다.

• 아령, 건강밴드 등을 이용한 운동이 근력운동에 해당합니다.

 

 


 

 

 

 

 

 

 

 


 

검은색 대변과 대변 모양 대변 색깔의 건강상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서 변의 색깔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은색 대변을 누는 경우 또는 대변의 색깔이 좋지 않은 경우 건강의 상태를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어떤 경우가 그런지

die-hard.tistory.com

 

의사들이 먹지 않는 음식들

병원에서 진찰을 하는 의사들도 먹지 않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해당하는 음식들은 건강에 정말 최악이기 때문에 먹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어떤 음식들을 먹지 않는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die-hard.tistory.com

 

우울증의 증상과 치료 방법

오늘은 우울증의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많은 이들이 우울증에 걸린다고 합니다. 사실 우울증은 특이한 정신적 질환이 아니라 누구나 일부분 갖고 있는 내용들입니

die-hard.tistory.com

 

분노조절장애의 증상 및 원인과 해결방법

지체해서 이득이 될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분노는 그렇지 않다. 분노와 관련된 라틴 속담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나 순간적으로 또는 우발적으로 화를 내거나 폭력적으로 변하는

die-hard.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