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딸꾹질 멈추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 봅니다.
원하지 않는 딸꾹질로 괴로운 적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듯합니다.
공공장소나 중요한 장소에서 딸꾹질이 나오게 되면 당황스럽기도 하고 난감하기도 한데요.
이럴 때에 어떻게 하면 딸꾹질을 멈출 수 있을까요?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목록.
1. 딸꾹질의 원인
2. 딸꾹질 날 때에 멈추는 방법
3. 딸꾹질이 계속될 때에는
1. 딸꾹질의 원인
(1) 원인은?
딸꾹질은 가슴과 배사이에 있는 횡격막이 자극을 받아 경련하며 나타납니다.
횡격막이 경건하기 시작하면 폐가 수축하고 성대가 갑자기 닫혀 '딸꾹' 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경련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한데요.
-심리적으로 흥분해서
-뜨겁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서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더운 환경에서 차가운 음료를 마실 때
다음과 같은 급격한 기온 변화를 겪을 경우 흔히 나타납니다.
또한 술을 너무 빨리, 많이 마실 때에도 알코올이 소화기관과 횡격막을 제어하는 신경을 자극해 딸꾹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횡격막은 어디인가요?
-구조
횡격막의 근섬유는 다른 세 개의 부위에서 기시 하는데, 이는 흉부에서 하단부 여섯 개 갈비뼈의 내측과 요추 2,3번, 흉골에서 검상돌기의 내측 부분입니다. 이 세부 위에서 기시하는 근섬유는 횡격막의 힘줄의 중앙으로 모이게 됩니다. 횡격막의 중심에 있는 힘줄은 폐를 감싸고 있는 조직과 붙어있기 때문에 숨을 들이마실 때 공기를 빨아들이는 것을 도와주고 숨을 내쉴 때 중심의 힘줄도 이완하여 공기를 빼주는 것을 도와줍니다. 횡격막은 횡격막 신경에 의해 지배됩니다. 횡격막에는 흉강에서 복강으로 통하는 대동맥열공, 대정맥공, 식도열공이 존재합니다.
-기능
횡격막은 수축과 이완을 통해 호흡운동을 돕습니다. 우리가 숨을 들이마시면 횡격막은 수축하여 아래로 내려가 흉강 내의 압력을 낮추어주어 폐에 공기가 들어올 수 있게 해 주며, 우리가 숨을 내쉴 때는 횡격막은 이완하여 위로 올라가 폐에 있는 공기가 밖으로 나갈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배변과 구토 시 복압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헬스팁
우리가 숨을 들이마시면 횡격막이 수축하여 폐가 확장돼서 공기가 들어오게 되고 이와 동시에 횡격막 아래의 복부의 장기가 눌림을 받으면서 배가 나오게 됩니다. 숨을 내쉴 때는 횡격막이 이완하면서 폐에서 공기가 나가게 되고, 복부 장기도 압박이 덜해져 원래 상태로 배가 들어가게 되는데 이것을 횡격막 호흡, 복식호흡이라고 합니다.
2. 딸꾹질 날 때에 멈추는 방법
딸꾹질을 멈추려면 딸꾹질을 유발하는 미주신경과 횡격막 신경을 새로 자극해 주면 됩니다.
그렇다면 자극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찬물을 빨리 마십니다.
따뜻한 물을 마시면 딸꾹질을 멈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는 딸꾹질을 멈추는 효과가 작지만 차가운 물은 미주신경이 지나가는 식도를 자극해 딸꾹질을 멈추게 됩니다.
(2) 숨을 참아봅니다.
들숨이 아닌 날숨을 뱉다가 1/3 정도 남겨두고 숨을 참습니다. 수 회 반복하면서 딸꾹질이 멈출 때까지 진행해 봅니다.
(3) 혀를 당겨 봅니다.
혀를 입천장에 붙여서 목 뒤쪽으로 넘기는 느낌으로 당겨봅니다.
(4) 운동을 해서 숨이 차게 유도해 봅니다.
숨이 차게 되면 자연스레 횡격막이 자극되어 딸꾹질이 멈추게 됩니다.
(5) 설탕을 먹어봅니다.
티스푼에 설탕을 한 스푼 떠서 2~3분 정도 입천장에 천천히 비벼 녹여 먹어도 효과가 좋습니다.
* 제가 사용하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찬물을 입에 머금고
-인사하듯이 상체를 숙이고
-그 상태로 빠르게 물을 마십니다.
-대부분 딸꾹질은 이렇게 하면 멈추는데요. 멈출 때까지 반복해 봅니다.
-보통 2~3회면 딸꾹질이 멈춥니다.
https://m.jaseng.org/news/encyclopedia_view.do?idx=2357
한방의학백과 - 딸꾹질 자주한다면? 딸꾹질 멈추는 지압법 '여기'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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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딸꾹질이 계속될 때에는
딸꾹질은 보통 20분에서 30분 내로 사라집니다.
하지만 48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난치성 딸꾹질일 수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병원을 찾아 진정제를 복용하거나 횡격막 신경을 압박하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57587
멈추지 않는 딸꾹질, ‘견디면 지나가겠지’ 넘겼다간 큰코[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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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의 증상이 드물게는 다음과 같은 병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뇌진탕
기관지염
천식
식도염
위염
췌장염
심근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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