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에 좋은 음식

오늘은 기침에 좋은 음식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환절기에 기침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코로나19로 인하여 기침을 하면 눈치 보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물론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기침은 바이러스를 옮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주변인들에게도 피해가 가게 되는데요.

요즘은 기관지, 폐, 호흡기 건강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가 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기 오염으로 인하여 기침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제는 몸관리를 잘해야 하는데요.

치료약과 별도로 평소 기관지와 폐에 좋은 음식들을 먹으면 증상을 완화시켜 주고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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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라지

 

 

 

도라지는 기침, 가래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도라지 뿌리 말린 것을 길경이라고 하는데 가래를 삭이는데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흡기의 점액분비량을 늘려 가래를 줄여줍니다. 때로는 도라지의 쓴맛이 싫어서 안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이 점액 분비를 촉진해 세균에 대항하는 힘을 키워줍니다. 

 

도라지는 거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호흡기에서 점액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목구멍이 붓는 염증 증상도 완화시켜 주고 천식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도라지를 씻어 2시간가량 섭씨 60도로 가열할 경우 사포닌 성분이 8배나 많아진다는 농촌진흥청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안토 자틴 성분도 기관지와 폐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2. 배

 

배는 에로부터 기관지에 큰 효능이 있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의 루테올린 성분이 기침, 감기 등 기관지 질환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기침이 잦고 기관지가 약한 사람에게 배나 배숙을 먹인 것도 그와 같은 예입니다.

목이 아플 때나 도라지를 끓여 배숙이나 차로 마셔도 도움이 됩니다 

 

루테올린은 혈관의 염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좋습니다 또한 식이섬유인 펙틴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3. 더덕

 

도라지처럼 사포닌이 풍부합니다.

기침과 가래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고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으로부터 기관지, 폐를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천식 완화에도 기여합니다. 몸에 나쁜 활성산소를 줄여서 면역력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몸속에서 독성물질을 줄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4. 사과

 

 

 

사과는 퀘세틴의 성분이 폐, 기관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대기오염이나 담배연기 등의 유해물질이 기관지, 폐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감소시켜 줍니다.

기관지암이 움트고 성장하는 것을 저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사과 속의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동맥경화에 이어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 질환 예방에도 기여합니다. 

 

5. 양파, 마늘 

 

양파의 퀘세틴 기능은 기관지, 폐 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양파, 마늘에 모두 들어 있는 알리신 성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알리신은 뛰어난 살균 작용으로 중금속이나 노폐물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면역력에 좋은 아연이 있습니다. 

 

6. 고구마 

 

고구마에 많은 베타카로틴 성분은 폐 기능 증진 및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A의 이전 물질인 베타카로틴은 암세포를 줄이고 발암물질 제거에 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채소 82종 가운데 발암 억제율 1위였다는 일본 도쿄대의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몸의 산화와 손상을 줄이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각종 질병 에방에 도움을 줍니다. 

 

7. 녹차

 

대기오염과 흡연으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퀘세틴이 들어있습니다.

녹차의 대표 성분인 카테킨은 뛰어난 항산화 효과로 몸속에서 유해물질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탄닌 성분도 수은, 납, 카드뮴, 크롬 등 중금속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억제해 줍니다. 

 

8. 모과차

비타민 C를 비롯하여 각종 유기산 무기질 성분들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는 모과는 가래를 삭이고 만성적이 기침 증상을 완화하는데 좋은 작용을 합니다.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기관지 보호와 폐 기능 증진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풍부하여 가래를 삭이고 해독작용을 해주며 비타민과 철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모과씨에는 감기 천식에 좋은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많아 모과 차를 만들 때에 모과 씨를 함께 넣기도 합니다. 

 

*모든 음식은 꾸준히 드셔야 합니다. 
우리는 아플 때에 음식을 먹고 그때 순간 단기간 낫기를 원하는데요. 사실은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음식도 그렇고 차도 마찬가지입니다. 꾸준하게 먹으면서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자주 드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9. 생강

 

 

생강은 항염작용과 항균작용이 있어서 기침에 효과적으로 생강 차나 생강 절편 등 요리에 넣어 먹으면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진저볼이라는 성분은 살균작용으로 유명한데요.

기관지를 건강하게 만들고 기침, 가래, 감기 등의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10. 꿀

 

꿀은 항염작용과 항균작용이 있어서 기침에 효과적입니다.

꿀차를 따끈하게 마시면 기침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 성분 때문에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를 요합니다. 

 

 

11. 무

무에 들어 있는 시니그린 성분은 기침을 완화하고 가래를 묽게 만들어주는 작용을 합니다. 

생무를 갈아서 꿀을 넣어 즙으로 마시면 좋습니다. 즙을 바로 내어 마시면 무의 매운맛이 있기 때문에 실온에 몇 시간 두었다가 매운맛이 사라지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 자체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여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12. 유자차

유자에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의외로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의 함량이 3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게다가 염증을 완화하는 리모넨 성분도 있어서 기침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13. 오미자차 

오미자는 폐의 기를 보호하고 기침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습니다. 

말린 오미자를 약한 불에 오래 달이거나 또는 끓는 물에 오미자를 넣어 하룻밤 두었다가 우려내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즘은 오미자차나 가루가 잘 나와 있으니 온수에 타서 마셔도 좋습니다. 

 

14. 귤피차 (귤껍질)

귤과 오렌지, 유자 등 감귤류에는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합니다. 피로해소와 감기예방 및 기관지에도 좋은데요. 특히 귤은 과육보다 껍질에 비타민 C가 4배나 많고 껍질 안쪽의 흰 부분과 알맹이를 싸고 있는 속껍질에는 비타민 P가 들어 있어서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증진됩니다. 

 

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귤껍질을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여 깨끗이 씻습니다. 또한 세척 후 햇볕에 3~5일 정도 말립니다. 

이후 약한 불로 물과 함께 끓이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낸 다음 마시면 되겠습니다. 

 

15. 알로에

알로에 안에는 면역력증진 작용을 하는 면역다당체가 면역력 증진에 더하여 호흡기 질병 억제력을 가지고 있어 콧물, 코막힘, 기침, 가래 등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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