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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힘든 이유

by 행복의 기준 건강 2023. 7. 19.

 

 

 

 

 

정말 먹고 살기 힘든 시대일까요? 

우리 시대가 가장 좋은 시대라고 하는데요? 

먹고 살기 힘든 이유에 대한 부분을 다른 측면과 각도에서 생각해봅니다. 

 

 

 

 

먹고 살기 힘든 시대인가? 그런가요?

 

네 맞습니다. 세상이 갈수록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정말 그럴까요? 

사실은 아니죠. 

내가 먹고 살기 힘들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마음이 그렇지 않은 것 입니다. 

 

실제 이 시대는 단군 이래로 가장 먹고 살기 좋은 시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먹는 문제에 있어서는 정말 편합니다. 

 

적어도 굶어죽거나 일부러 굶어서 죽지 않는 이상은 죽는 사람이 없지 않습니까? 

 

더욱이 안먹고 뺼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우린 그것을 Die어트라고 합니다. 

먹고 사는 문제 만큼 중요한 것은 또 없겠으나 지금 이 시대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도리어 어떻게 먹고 마시고 즐겨야 하는지를 연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사

 

 

그렇다면 사람들이 어디에 관심을 두고 사는지 생각해봅시다. 

대한민국 사람들 중에서 가장 많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당연 '유튜브' 와 '먹방' 입니다. 

 

옛날 어르신들이 그러셨죠. 라떼는 말이야.

 

남이 먹는 것을 쳐다보고 있으면 어떻게 하셨습니까? 

 

구차하다고...왜 먹는 것을 쳐다보고 있느냐며 핀잔을 당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요?

남이 먹는 것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요. 

그리고 많이 먹는 것이 복이라고 하더니 정말 복인가봅니다. 

먹는 것을 보면서 돈까지 줍니다. 정말 복인가봅니다. 

 

시대가 이렇습니다. 

그러니 먹는 것 뿐 아니라 맛있게 요리하는 것을 위해서 수고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수 있을까?어떻게 하면 더 혀를 자극할수 있을까?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더 잘 먹고 잘 산다고 할까?

 

온통 관심사가 여기에 있죠.그러다보니 여기에 관한 여러 컨텐츠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 해서 그것을 잘못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풍족한 시대의 풍족한 산물이니까요. 

 

되려 이런 컨텐츠 개발이 인류가 살아가는데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산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는 곧 얼마나 즐기느냐에 대한 내용이다. 

 

공감을 하실분도 계시고 아닐 분도 계실거 같습니다. 

 

과거에는 앵겔지수라는 게 있었죠. 

간단하게 말하자면 부와 빈곤의 차이점은 식비로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부자의 경우는 먹는데에 지출은 그대로이지만,

도리어 공연이나 자신의 여가를 즐기는데에 비용을 많이 쓴다는 것이고

 

빈곤의 경우는 먹는데에 대부분 지출이 거의 소진되어,

되려 자신의 여가를 즐길수가 없다는 것. 

 

이것이 앵겔지수의 골자였습니다. 

 

과거에는 그랬습니다. 

과거에는 그럴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과학 기술의 발달로써, 많은 이들이 먹는 것에 어려움을 겪지 않습니다. 

-가끔 유니*프나 구호단체에서 아프리카 흑인 아이들의 빈곤상을 보이며 돈달라고 하는데, 아프리카도 못먹는게 아닙니다. 

다 꾸며낸 연출이라고 합니다. 

 

이 시대는 먹는 것을 즐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부에 대한 내용은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을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졌습니다. 

 

먹는 것에 치중할수 있고

꾸미는 것에 치중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잘못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결론 : 

 

그래서 저는 과감하게 묻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역시도 먹는데 어려움이 있으십니까?

 

아뇨 없을 겁니다. 그래도 밥은 드시고 커피는 마시고, 가끔씩 외식도 하시고 고기도 드시니까요.

그러니까 어려움이 없고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면 안됩니다. 

마음의 중심이 욕심으로 차있다면 지금 내 상황이 "먹고 살기 힘들다." 라고 외치는 것입니다.